포스코퓨처엠, GM·현대차 공급 확대에 3분기 ‘깜짝 실적’ 기대…다올證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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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5천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일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 전년 동기(14억원) 대비 24배 급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약 150억원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양극재 출하량이 1만7천t으로 집계되며, 이 중 제너럴모터스(GM)향 공급 물량만 9천t 이상을 차지한 것이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이라고 짚었다.

포드와 현대·기아차향 물량도 이번 출하량의 45%에 달해, 그동안 GM 의존도가 높았던 지역별 판매 믹스가 점차 안정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지웅 연구원은 “GM의 전기차 판매량이 올해 들어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GM향 ‘N86’ 양극재 출하량은 4분기에도 약 8천t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음극재 시장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중국산 음극재에 93.5%의 반덤핑 관세가 부과됨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의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데이뉴스 양지철 기자<Copyright ⓒ 투데이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