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피 시대 개막…증권가 “7천·8천도 가능”

투데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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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천피’를 달성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6천피 시대’**를 열었다.
국내외 증권가는 올해 코스피 상단을 잇달아 상향 조정하며 7천~8천포인트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국내 증권사 상단 5,250~7,870


가장 낙관적인 전망은 하나증권 7,870포인트다.
이재만 Hana Securities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이 2년 이상 연속 순이익 증가 시 평균 PER 고점 12.1배를 적용하면
2월 대비 74.8% 상승 여력이 있다

고 분석했다.
반도체 외 종목도 21.4% 상승 여력이 있다며, 장기 기대 수익률 43.1%를 제시했다.
그 외 전망치는 다음과 같다.
Hyundai Motor Securities: 7,500
NH Investment & Securities: 7,300
Kiwoom Securities: 7,300
Korea Investment & Securities: 7,250
Yuanta Securities Korea: 6,300
Daishin Securities: 5,800

해외 IB는 더 공격적


글로벌 IB들은 한층 더 낙관적이다.
JPMorgan Chase: 기본 6,000 / 강세장 7,500
Citigroup: 7,000
Nomura Securities: 상반기 최고 8,000
노무라는 상법 개정 실질 이행과 시장 구조 개선이 동반되면 8,000선 돌파도 가능하다고 봤다.

이익 전망 2개월 새 47% 급증


상승의 가장 큰 동력은 기업 이익 전망치 급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189곳의 2026년 연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57조원 → 527조원으로 47.75% 급증했다.
특히 반도체가 폭발적이다.
전기·전자 업종 28개 종목
177조원 → 343조원 (93% 급증)
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187개 기업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은 2% 증가에 그쳐 쏠림 현상도 뚜렷하다.

왜 이렇게 강한가


1️⃣ AI 투자 전쟁 → HBM·D램 공급 부족
2️⃣ 미국 금리 인하·달러 약세 → 신흥국 강세
3️⃣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4️⃣ 외국인 매수 여력 충분
전문가들은 “이익이 올라가니 PER 10배 수준도 과열로 보기 어렵다”고 진단한다.
그럼에도 단기간 급등으로 호재 선반영 우려,
하반기 ‘상고하저’ 가능성,
미국 정책 불확실성 등은 변수로 남아 있다.

추세는 끝났나?


이정빈 Shinhan Securities 연구위원은

현재는 추세 종료가 아니라 확장 국면의 연장선

이라고 평가했다.
AI 확률모델상 3개월 상승 확률은 78.3%라는 분석도 제시했다.

지금 시장의 본질


6천피 개막
상단 7천~8천 제시
이익 컨센서스 50% 가까이 급증
반도체 중심 쏠림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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